착한 사람일수록 곁에는 나쁜사람이 많다

착한 여자가 오래 연애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사람을 만나든 착하기 때문이다

삶은 살아가다 보면 착하기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선함이란 긍정적인 요소이지만 선함을 조절하지 못한다면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보편적으로 선하기를 강조하지만 늘 긍정적인 결과물은 내는 것은 아니라는 불편한 진실이 따른다

선함은 단독으로 존재하는 감정이 아닌 감정의 지렛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

선함을 행할 때는 현명함을 같이 행하면 나를 성인인 공자로 만들고

어리석음과 같이 행한다면 나를 미련하고 쉬운 사람으로 만든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저런 사람들도 친구가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자들이 있다

그리고 그들과 친구를 하는 사람들 보면 유유상종일까? 물론 맞다

하지만 그들끼리도 서로 이기적인 면모를 싫어하기 때문에 깊을 관계를 맺지는 못한다

그 속을 자세히 살펴본다면 이기적인 자들과 깊은 관계를 맺는 선한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 이유는 그들은 포용심이 넓기 때문이다

이해심이 깊고 누구든 공감하고자 하는 의무감이 있다

세상에는 나쁜 개는 없다? 그들의 가치관은 '세상에는 나쁜 사람들은 없다'이다

각자의 사연이 있고 상처가 있으면 그들의 모난 성격마저 공감하고 이해해 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 좋은 사람도 많고 나쁜 사람도 많다

그렇다면 착한 건은 잘못된 것일까? 아니다

그 사람의 매력이고 장점이 될 수 있다

상황적 이해가 빠르고 주변에 좋은 환경이 갖추어진 상태라면

선함은 때 묻지 않는 순수함과 밝음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또한 선함은 다른 선함을 끌어당기게 될 것이다

하지만 상황에 맞게 선함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선함은 주변에 이용당하기 쉬운 기질이다

그것은 앞선 포스팅한 에너지뱀파이어들에게 에너지를 빼앗기는 대상이 될 수도 있고

악한 자들의 악행마저 공감해 버려 그들을 감싸주는 미련한 사람이 될 수도 있다

또한 매번 잘못된 자를 용서하고 다시 받아주는 성인이 될 수도 있다

그 역시도 선함임을 분명하다 하지만 이는 더 이상 긍정적인 요소의 선함은 아니다

자신의 선함이 자신보다 타인의 행복을 위해 앞설 때 그저 나를 괴롭히는 요소가 될 뿐이다

그것은 에너지와 시간을 나에게서 타인으로 이전시키고

나를 누군가를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게 만들 뿐이다

그러한 선함은 당신이 신앙을 행하는 자가 아니라면 필요 없다

진정한 선함이란 내가 완전한 사람으로서 채워졌을 때 행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긍정적인 선함이란 무엇일까?

무조건적으로 공감하지 말고 그것이 좋은 자인지 나쁜자인지를 가려내는 눈 역시 길러야 한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략을 행하는 것은 오히려 힘을 소모할 뿐이다

또한 선한 사람은 오히려 나쁜 행동을 하는 것이 더욱 큰 에너지를 소모하게 만든다

또한 모든 사람을 곁에 두기 위해 노력하지 말아라

그리고 모든 사람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지 말아라

각자가 가는 길을 존중하고 나쁜 길을 가는 자를 배웅하지 말고 그저 떠나보낼 줄 알아야 한다

당신이 처음부터 끝까지 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당신에게 알맞은 주변환경을 구축하고 나서부터이다

어설프게 착하지 말아라 그것은 오히려 너에게 악함으로 다가올 것이다

현명하게 선해라 그것은 더욱 큰 긍정적인 시너지를 가져올 것이다